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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목칠공예가회, 내년 1월10일까지 대구미술협회 제2갤러리서 창립 30년 기념전 / 영남일보 2020-12-29
22/04/05 관리자 조회 3927
대구목칠공예가회, 내년 1월10일까지 대구미술협회 제2갤러리서 창립 30년 기념전


고문자 '바나나걸이'
 
대구목칠공예가회가 대구미술협회 초대로 창립 30년 기념전을 갖는다.

대구미술협회 제2갤러리(대구시 수성구 청수로86)에서 '나무와 예술혼'을 주제로 29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고문자 계명대 미대 명예교수, 박찬성 치과의사, 손완호 계명문화대 교수, 이동욱 대구목공직업전문학교장, 정영환 대구대 명예교수 등 회원 18명이 참여해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엄기정 대구목칠공예가회장은 "대구경북 6개 종합대학 4개 전문대학에 목공예학과가 있던 시절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18명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형편"이라며 "지금까지 24차례 단체전을 개최했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창립 30주년 전시회를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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