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協 `힘냅시다 대구! 展` 개최...˝의료진에게 작은 위로·지역민에 정서적 여유 되길˝
31일까지 작품 접수, 내달 4일
수성못 이상화 동산 일대 전시
온라인·전화로 작품 판매 병행
↑↑ 남학호 작품
31일까지 작품 접수, 내달 4일
수성못 이상화 동산 일대 전시
온라인·전화로 작품 판매 병행
↑↑ 남학호 작품
대구미술협회(회장 이점찬, 경일대교수)가 4월4일 수성못 이상화 동산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빛나는 예술장터 ‘힘냅시다 대구! 展’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협회소속 중견작가들로부터 시가 100만원 이상 해당되는 작품을 기증받아 현장 및 온라인에서 전 작품에 한해 30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미술협회는 31일까지 미협 사무국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4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성못 이상화 동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맞춰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작품 판매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점찬 대구미협회장은 “향악 제일의 가치는 환난이 닥치면 서로 돕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정신이고 나눔을 실천한 오래된 전통입니다”며 “지역민들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심적 치료와 더불어 잠시나마 정서적 삶의 여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힘냅시다 대구! 展’에는 이점찬, 노중기, 장이규, 남학호, 전옥희, 신재순, 배영순, 강옥경 등 30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협회소속 중견작가들로부터 시가 100만원 이상 해당되는 작품을 기증받아 현장 및 온라인에서 전 작품에 한해 30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대구미술협회는 31일까지 미협 사무국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4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성못 이상화 동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맞춰 온라인 및 전화를 통한 작품 판매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점찬 대구미협회장은 “향악 제일의 가치는 환난이 닥치면 서로 돕는 것입니다. 우리민족의 정신이고 나눔을 실천한 오래된 전통입니다”며 “지역민들에게 미술작품을 통해 심적 치료와 더불어 잠시나마 정서적 삶의 여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힘냅시다 대구! 展’에는 이점찬, 노중기, 장이규, 남학호, 전옥희, 신재순, 배영순, 강옥경 등 30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