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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 영남일보2014-05-20
22/04/05 관리자 조회 2383
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청년작가 6명 개인전
성장기반 마련 지원



강현지 작 ‘바다와 조개’


김부현 작 ‘지워지는 순간’

대구미술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미술광장은 미술광장 내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의 릴레이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6기 입주작가 강현지 곽아름 김부현 석윤아 정창현 천성민이 지난 3월부터 작업한 것들을 보여주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개인전은 정창현 작가의 전시로 마련됐다. 대구대 서양화전공을 한 작가는 현재 우리 사회현상을 인물화로 표현하고 있다. 23일까지.

이 전시에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한 석윤아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31일부터 6월6일까지는 일상적 공간을 재해석한 작업을 하는 김부현, 6월7일부터 13일까지는 짧은 시간 스쳐가는 인상들을 가공하지 않고 표현하는 천성민, 6월14일부터 20일까지는 청각장애인으로 느끼는 세상과 미술작업에 대한 시각을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표현해내는 강현지, 6월21일부터 27일까지는 자아실현을 영상작업으로 담아낸 곽아름의 작품발표회가 마련된다.

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는 청년작가들에게 작업공간, 전시공간, 전시프로모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해외공동워크숍 및 전시,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발표와 이론적 바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동기반이 약한 청년작가들에게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6기 작가들은 이번 릴레이 개인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전시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6월27일까지. (053)653-8121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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