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사진작가 양성철 회고전 개최
22/07/29 대구미술협회 조회 2138
 
 
 
 
 
 
 대구문화예술회관사진작가 양성철 회고전 개최

▸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원로 사진작가 양성철의 회고전을 개최한다전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사진작가 양성철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회고전을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1947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상경대학과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양성철은 대구 매일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가진 이래 최근까지 50여 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대구 사진계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다.

 

작가는 16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및 사진집 발간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해 온 사진작가인 동시에 대구산업정보대학 사진영상과 교수로 20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길러 낸 교육자이자 사진 연구자이기도 하다또한 사진연구소와 사진출판사의 대표영남사진학회 회장사진 월간지 포토하우스의 편집주간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사진계의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사진 문화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50여 년 작가 생활을 회고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1970년대~1990년대 초의 잔상(殘像연작,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의 불이(不二/不異연작, 2000년 이후의 인()+(연작최근 몇 년간 집중하고 있는 Red/Blue 연작 등 작가의 작품 활동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1~4전시실에서 소개되는 100여 점의 사진 작품과 더불어 5전시실에서는 과거 전시들의 팸플릿포스터를 비롯해 사진집각종 아카이브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작가의 50여 년 사진예술 세계를 입체적으로 정리재조명한다.

 

양성철은 사진가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1970~1980년대 대구에서 현대사진 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간 이래 현재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험하면서 자신의 사진예술 세계를 공고히 구축해 오고 있다.

 

대구 현대 사진사의 전개 과정에서 쉼 없이 활동을 이어 오며 뚜렷한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 사진가의 작품세계를 회고하는 이번 전시가 작가 개인의 예술은 물론 대구 현대사진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양성철 梁誠哲 Yang Sung-chul
1947년 대구 출생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상학과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경력
1982-1990 목언사진연구소·목언출판사 대표
1990-2007 대구산업정보대학 사진영상과 교수

1993 영남사진학회 회장

1998-2002 월간 포토하우스 편집주간

2000-2004 한국영상미디어협회 고문

2002 아시안 크로싱 대구 교토전 운영위원장

2006-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사무국장

2016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2016 – 2020 대구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

 

개인전

1979 잔상(殘像), 매일화랑(대구)

1988 CUT-IN, 파인힐갤러리(서울)

CUT-IN, 태백화랑(대구)

1992 공상(空相), 동아미술관(대구)

1996 불이(不二), 시공갤러리(대구)

1997 불이(不二), COSMO갤러리(오사카일본)

1998 불이(不異), ISSISS갤러리(교토일본)

1999 불이(不異), 051갤러리(부산)

2001 인물(人物), 시공갤러리(대구)

2003 인물(人物), 고토갤러리(대구)

2007 무기(無記), 한미사진미술관(서울)

2010 신미인도(新美人圖), 아트스페이스방천(대구)

2014 불상(佛相), 갤러리나우(서울)

2015 CUT-IN, 포토스페이스방천(대구)

2019 붉은 깃발 별이 되어, D갤러리(대구)

2021 카메라에 손을 넣다(cut-in), PnC갤러리(대구)

2022 목언(目言), 대구문화예술회관 원로작가 회고전(대구)

 

주요단체전

1975-1981 대구사진연구회 회원전(대구)

1982 현대사진 7인전(대백화랑대구)

1983 제3사진그룹 동인전(백상기념관서울)

1986 사진가 8인의 시각전(백상기념관서울)

1988 사진-내일을 향한 모색전(동아미술관대구)

1991 한국 흑백사진 초대전(시민회관미술관대전)

1993 '93 한국현대사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1994 한국현대사진의 흐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

한국사진의 현단계전(인데코화랑서울)

1995 우리사진 오늘의 정신전(인데코화랑서울)

1996 '사진은 사진이다'(삼성포토갤러리서울)

1997 '97서울사진대전(서울시립미술관서울)

1998 사진그 정체성전(동아쇼핑 갤러리대구)

2000 인간과 자연의 재발견전(문화예술회관대구)

2001 대구현대미술의 시선전(문화예술회관대구)

2002 사진교류전Aslan Crossing교토전(교토예술센터일본)

한국현대사진의 조망전(동강사진축전영월학생체육관)

2003 뉴프론티어전(문화예술회관대구)

2005 From Daegu-30년 메시지전(문화예술회관대구)

2006 견물생심전(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2007 대구시민회관기획 미디어아트전(시민회관대구)

2008 한국현대사진 60년전(국립현대미술관)

2009 The AIPAD Photography Show(New York)

2010 노스탤지어(갤러리아트사간서울)

2011 현대사진의 풍경(스페이스 가창)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대구현대사진의 여명(대구문화예술회관)

2013 대구-상해 사진미술 교류전(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2014광주비엔날레 초대(광주비엔날레 전시관)

2017 인물탐구전(D갤러리대구)

2018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대구미술관)

 

출판

1980 개인사진집 잔상(殘像

1983 그룹사진집 3사진그룹 동인집(시각출판사)

1986 그룹사진집 사람들(열화당출판사)

1988 개인사진집 CUT-IN(목언출판사)

2018 개인사진집 +(눈빛출판사)

2019 개인사진집 붉은 깃발 별이 되어(모리디자인)

2021 개인사진집 카메라에 손을 넣다”(ADgallery)

2022 개인사진집 目言”(대구문화예술회관)

 

작품소장

예술의 전당동강사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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